어느덧 예쁜 둘째가 응애응애하고 태어났네요.
이불을 펴고 같이 누워잤는데, 이제 백일이 되고나니 범퍼침대의 필요성을 다시한 번 느꼈답니다.

첫째때 쓰던 범퍼침대가 있었지만, 아이가 불편한지 안 써서 주변 지인분께 드림했구요,
(사실 그래서 범퍼침대를 살까 말까 고민 고민했었어요..ㅜ.ㅜ)

첫째가 있다보니 꼭 더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된 범퍼침대를 구입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이곳 저곳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워낙 좀 꼼꼼한 성격에 첫째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둘째 재우고 폭풍 검색 검색 검색....
아이를 위한 것이기에
1. 땀을 흘릴 수 있기에 향균처리 가능한지,
2. 연약한 아이 피부에 무리없는지,
3. 사이즈가 넉넉한지,
4. 폭신하면서도 안정감있는지,
5. 아이가 놀거나 누울때 아늑한지
이 다섯가지를 만족시킨 범퍼침대를 발견했습니다!
(추가로 디자인-색상 및 모양이 첫째 둘째아이 모두 만족)
그것은 바로 비비엔다 범퍼침대!
(참고로 나니아 북유럽스타일 특대형 그레이입니다^^)

두둥~주문 후 바로 도착하더라구요.
큰 부피에 이거 뭐지? 했는데,
여는 순간 짜짠~! 대박! 드디어 우리의범퍼침대 도착!

첫째 아이는 조립도 하기전에 자기꺼라며..^^;; 신났네요.

내가 조립할 수 있을까 했지만,
기계치 및 DIY는 하지 못하는 제가
뚝딱! 금방 조립했네요~ 정말 어렵지 않아요^^

한쪽 한쪽씩 하다보니 드디어! 완성!
아이들 마음은 물론 제 마음에도 쏙 들었네요.
국민범퍼침대라는 말이 괜히나온게 아니더라구요.

둘째를 위한 침대이지만,
둘째를 위해 만들어놨네요.
모빌까지 달고나니 아주 굿!

아이가 잘때도 좋아하고 놀때도 좋아하고,
너무 좋습니다!
(잠투정이 있었는데 편안한지 잠도 잘자요^^)

제 키가 163인데, 같이 들어가서 누워서 재워도 큰 무리가 없었어요.
그리고 반으로 접을수도 있어서 청소할떄 용이하구요,
뭐니뭐니해도 편안한 쿠션감과 아늑함!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모유수유하는 저로서는
벽에 기대기엔 딱딱해서 불편하고 자세가 어정쩡했는데,
비비엔다 범퍼침대에 앉아
가드에 기대고 아이에게 수유하면,
아주 편안하게 저도 만족, 우리 아가도 만족!^^
참고로!
어른이 기대도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괜찮답니다^^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동생네를 위해~
즉, 올 황금개띠해에 태어날 우리 조카를 위해서도 찜콩! ^^

주문 완료입니다. ^^

직접 제가 써보니 알겠더라구요.
아이를 위한 범퍼침대지만,
낮에는 바운서에 뉘여놓고
엄마인 제가 누워있답니다. ^^;;
어른이 누워도 너무 편해요~잠이 솔솔~

강추하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1. 향균처리되는 견면솜 사용하였고
2. 천을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였으며,
3. 길이 160cm으로 아이 둘이 재워도 가능하며,
   범퍼 두께가 10cm으로 적정하고,
4. 적당히 푹신하며 안정감있고,
5. 놀때도 잘때도 아늑하며
6. 폴딩매트(매트가 반이 접힘)로 자리차지함이나 청소가 용이하며,
7. 바닥매트와 가드를 연결시 지퍼로 연결하게 되어있어 쉽게 조립, 분리가 가능하며,
8. 디자인 역시 편안하고 고급스러우며,
9. 침대만이 아닌 놀이매트 등으로도 사용가능하며,
10. 안전하고 편안한~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장점이 쭉 쭉 끊이지 않는 그런 범퍼침대랍니다.

아직도 고민? 하고 있다면,
고민 이제 안녕!
고민많은 까다로운 아줌마인 제가 감히 말합니다.

국민범퍼침대 = 비비엔다!
강추! 강추!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