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는 범퍼침대를 쓸 생각을 못하고 아기침대만 사용했지만,
주변에서 신생아때를 제외하면 범퍼침대를 쓰는게 편하다고 추천해줘서 둘째부터 사용하려고 준비했어요!
그러나,
막상 첫째가 보더니 본인 침대인줄알고 넘나 좋아하며 독립선언까지 했네요 :D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지만, 그래도 알아서 독립선언까지 해주니 고마울 따름!!
게다가 첫째가 가끔 저랑 자고싶어해서 같이 누워봤는데,
평소에 매트위에 요깔고 누웠을때보다 훨~씬 더 편하고 안락한 느낌!
가드가 있으니 굴러다닐 염려도 없고, 아래 발쪽 가드만 지퍼 풀어주고 같이 자니 넘나 좋더라구요~
본인 침대라고 자꾸 우겨서(?) 아예 확장형을 샀어야했나 싶지만,
아직 둘이 같이 잘 시기는 아니라 일단 첫째의 침대로 잘 사용 중입니다!
범퍼루프도 처음에 세탁하고서 넘나 쭈글쭈글해지는 바람에 사진같은 모습이 안나와서 실망했는데,
한번 다려주니 아늑한 침대 완성!
인형친구들 재운다고 첫째가 나란히 눕혀놓고 오늘도 같이 꿀잠잡니다^^
모던 범퍼침대 넘나 취향저격이에요 +ㅁ+
그레이/민트 둘다 너무 예쁜거같아서 고심하다가 그레이로 했어요! (사진이 너무 작게 업로드되네요;;)
앞으로도 예쁜 커버 많이 만들어주시고, 번창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